보조통계조사기법은 지난 97년 정보통신부 사업과제로 만들어진 조사통계방법으로 국내 54개 인터넷접속서비스(ISP)기관으로부터 제공받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조사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보조통계조사기법은 ISP들의 자료에만 바탕을 두기 때문에 현실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어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조사원 가구방문 유치 면접조사(Selfadministrated Interview)」를 바탕으로 이번에 계수를 보정, 현실성을 높였다.
전용선을 통한 인터넷 이용자수의 경우 방문조사 결과와 비교해 역추정 방법을 통해 계수를 조정했고 PC통신 가입자 중 인터넷 이용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계수도 현실화했다. 또 전용선·ADSL·ISDN 등과 같은 개인가입자, PC통신 중 두 가지 이상의 방식을 이용하는 인터넷 중복 이용자도 이번 보정계수에 고려됐다.
보조통계조사기법의 보정계수는 통계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연 1회 방문조사를 실시해 재검증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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