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간 NTT의 회선접속료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로이터」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부터 일본 NTT의 회선접속료 인하를 놓고 협상을 벌여왔는데 올해 안으로 41% 인하를 요구하는 미국과 3년간 단계적으로 16.7% 인하를 검토중인 일본측간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리처드 피셔 부대표는 『미국이 요구한 만큼의 접속료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일본에 경제적으로 보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피셔는 또 18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일 통신협상을 앞두고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중재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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