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은 뛰고 나서 생각하고, 영국인은 뛰면서 생각하고, 프랑스인은 뛰기 전에 생각한다.」
행동이 앞서는 독일인과 합리적인 영국인들, 그리고 철학적인 프랑스인들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표현이다. 그러면 이들 3국 국민들의 인터넷 사용실태는 어떨까.
유럽의 대표적 IT관련 시장조사기관인 MMIX유럽에 의하면 3국 국민의 한달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독일인이 5시간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영국인 4시간, 프랑스인 3시간 순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는 독일인이 티온라인(TOnline), 영국인이 야후, 프랑스인이 와나두(Wanadoo)였다.
MMIX유럽은 유럽3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번 인터넷사용자 실태 조사에서 독일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포털, 서치엔진, 커뮤니티, 온라인뉴스 순으로 접속 빈도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조사가 지난 10월 한달간 독일, 영국, 프랑스 가정에 측정장비를 설치, 사이트별, 클릭별 등의 수치를 기반으로 해 산출됐다고 전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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