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수입에 의존해 온 3D 실시간 캐릭터 애니메이션 엔진이 국내의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스페이스일루젼(대표 이상현)은 PC상에서 실시간으로 동작을 구현, 게임·VRML·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엔진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엔진은 모션캡처 모델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캐릭터에 맞도록 보정, 캐릭터의 신체비율과 모션캡처 모델의 신체비율이 달라서 생기는 동작의 어색함, 미끄러짐 현상 등을 최소화했다.
특히 모션캡처된 데이터를 동작단위별로 모듈화해 데이터의 DB구축이 용이하고 개발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손쉽게 재배열하고 새로운 동작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의 모양에 따라 동작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캐릭터의 크기가 바뀌거나 신체 각 부위의 비율이 달라질 때에도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런 동작을 구현할 수 있고 피부부위의 꼭지점(Vertex)에 가중치를 부여할 수도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2
삼성전기, 3605억원 규모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계약
-
3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
4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5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지원에 2조원 투입…상생 생태계 강화
-
6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7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8
반도체는 이웃사촌, 교통망 확충도 한뜻…용인·화성, 도로 3개·철도망 확충에 '맞손'
-
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10
칩플레이션에…中 스마트폰 제조 축소 전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