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지니어링(대표 이문성)이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Synchronous motor)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도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00만개의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를 국내외에 공급해 연간 4000만개인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 세계시장 점유율 27%를 달성해 일본 산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 생산업체로 부상했다.
제일엔지니어링은 98년 연간 1000만개 규모의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 생산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2위 업체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추가 생산량 확대와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에 따른 품질균일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증가, 이 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의 자리를 차지한 것.
이 회사의 이문성 사장은 『모터 설계부터 금형·사출에 이르는 전공정을 사내에서 처리해 생산원가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시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부상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일엔지니어링은 1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도 3억원을 투자해 싱크로너스 모터의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써 연간 16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량 증설과 맞물려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 세계시장 점유율을 27%에서 40%로 높여 이 부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전자레인지용 싱크로너스 모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비 투자를 확대, 신제품과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에 더욱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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