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센서 전문업체인 성실전자(대표 방서연)는 최근 프랑스 세펨과 24만달러어치의 오븐용 온도센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까지 3000만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추가 도입, 4월부터 월 1만개의 온도센서를 생산해 세펨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세펨이 생산설비 도입비용을 부담하기로 함에 따라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오븐용 온도센서는 섭씨 500도의 고온을 감지할 수 있고 백금 소재로 제작해 제품 특성변화가 거의 없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방서연 사장은 『세펨과의 수출계약은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전자부품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이 회사에 36만달러어치의 온도센서를 추가공급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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