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산업은 반도체와 컴퓨터, 가전·통신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11일 발표한 「2000년 산업전망」을 통해 올해 10대 주요 산업은 세계 경기 회복과 내수시장 회복으로 수출과 내수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생산 부문에서는 반도체, 컴퓨터, 일반기계가 15%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도 8∼10%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컴퓨터, 통신기기, 반도체, 일반기계가 15% 이상 늘어나고 자동차, 가전이 8∼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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