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창업투자(대표 윤준식)는 최근 정보통신, 인터넷 등 첨단 업종 벤처기업에 투자를 주력하기 위해 개인투자자 중심의 출자자를 모집, 5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인텍밀레니엄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텍창투는 기존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제강이 대주주였던 동부창투 지분을 지난해 에이스테크놀로지와 골드뱅크가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한 창투사다.
유재준 인텍창투 이사는 『이 펀드는 최근 유망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한 일종의 테마형 펀드』라고 설명하며 『현재 자본금 대비 30% 이상 투자를 단행, 앞으로는 해외투자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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