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에 대한 투자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인터넷 회사가 실시한 인터넷 주식공모에서 불과 1초 만에 공모금액이 초과모집돼 화제다.
인터넷 무역알선 전문업체인 제타소프트(대표 정승모)는 지난 7일 인터넷으로 9억9000만원(공모가 5만원, 액면가 5000원)의 주식공모를 실시한 결과 불과 1초만에 목표액보다 많은 16억원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공모기간을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자금이 몰리자 7일 오전 거래은행인 주택은행 성내지점의 계좌를 폐쇄하고 8일부터 미배정 투자자들에게 환불을 실시하고 있다.
제타소프트는 자본금 2억원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인터넷 무역알선 전문업체로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제휴, 한·중·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EC) 솔루션을 개발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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