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전자업체들이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기간부품인 태양전지의 증산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교세라가 올해 안에 생산 규모를 70% 정도 확대키로 했고 샤프도 오는 4월 신공장을 가동해 생산을 늘리며 산요전기 등도 증산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구입자에게 정부의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도입 신청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세라는 4월부터 약 50억엔을 투자해 시가 공장의 생산라인을 증강, 약 3㎿(출력 3㎾의 일반 주택용 태양광발전 시스템 환산으로 약 1000대)인 월간 생산량을 금년중 월 5㎿(약 1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샤프도 오는 4월 나라 공장 내 신축한 태양전지 전용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간생산량을 전년의 약 2배인 304㎿로 늘린 바 있다.
산요전기는 지난해 생산력을 17% 증강한 효고 공장의 생산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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