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인 지난주 주식시장은 4일 이후 폭락장세를 연출했다.
거래소시장은 주요 대형 우량종목이 하락세에 빠져들면서 지난 4일 1059.04이던 주가가 5일부터 급락, 주말인 7일에는 무려 110.39포인트가 빠진 948.65를 기록했다. 데이콤,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정보통신주가 큰폭으로 하락한 반면 대영전자, 새한전자는 폭락장세 속에서도 각각 35.70%, 29.60% 오르는 등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데이콤(-33.60%), LG정보통신(-28.20%), 다우기술(-22.20%), 기라정보통신(-22.10%), 대덕산업(-21.40%), 한국통신(-21.30%) 등 주요 거래소 정보기술(IT)주들은 20% 이상 급락했다.
코스닥시장도 지난 4일 최고치인 266.00을 기록한 이후 나스닥시장의 폭락장세에 영향을 받아 내림세로 돌아서 주말에는 38.34포인트가 하락한 227.66으로 마감됐다. 시가총액도 지난해말 106조4000억원을 기록, 시가총액 100조시대를 열었으나 일주일 만에 20조원 가까이 감소한 88조7506억원을 기록했다. ET지수도 큰폭으로 하락해 새해 첫날의 389.00보다 49.82포인트가 떨어진 339.18을 기록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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