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유종리)의 인터넷서점 북파크는 인터파크의 쇼핑몰 가운데 가장 장기적인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오픈해 단 한권을 사도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로 독서광 사이에서 인기 인터넷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만종에 달하는 도서DB와 고객의 구매분석을 통한 DB마케팅은 북파크가 자랑하고 있는 강점 중의 하나다.
또 북파크는 웹사이트는 물론 전화로 책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와 더불어 인터파크의 오프라인 매장인 멀티숍과 연계된 서비스로 네티즌을 포함해 주부 등 일반 독서층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북파크는 올해부터 만화·전자도서 등 디지털상품을 사이트에 올려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유중인 도서DB와 북파크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른 쇼핑몰은 물론 타 사이트와 적극적으로 제휴해 나갈 계획이다.
강준기 팀장은 『예를 들어 인터파크의 여행전문몰인 투어파크에서는 여행도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코너를, PC파크에서는 컴퓨터서적을 취급하는 북파크 코너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북파크 이용자간에 동호회 등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전문가와 회원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사이트 구성도 월별 테마를 다양화해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또 출판 유통합리화를 위해 출판예정인 도서의 선구매 방식 판매 등 출판사와의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이벤트를 강화, 출판사와 북파크가 공생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강 팀장은 『북파크는 실물매장과 온라인의 결합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21세기 전자상거래 시장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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