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이번 CES에 자회사인 제니스 이름으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2000 동계 CES」에 참가기업 가운데 세번째로 큰 22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TV와 벽걸이형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TV(PDP TV) 등 50여개 제품을 대거 출품, 디지털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과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선명(HD)급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시제품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HD급 VDP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HD급 VDP는 용량이 DVD의 약 4배인 18GB에 달해 HD급 비디오를 2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으며 정지화면, 느린화면, 빠른화면 등을 자유롭고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도 60인치급 초대형 PDP TV와 미래형 모니터인 초박형 초경량의 액정화면 모니터, 2000안시루멘의 고휘도를 실현한 액정프로젝터 등을 출품해 종합전자업체로서의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56인치 디지털 TV와 디지털LCD TV 등 5개 제품은 미국가전제조협회가 주관하는 혁신디자인제품(Design Innovation 2000 Award)으로 선정돼 이번 전시회 동안 별도로 전시되는 영광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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