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해동안 주식투자로 46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거래소는 5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작년말 보유주식수와 보유금액, 지분율을 작년초와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주식보유 금액은 72조8416억원으로 지난해초 25조270억원에 비해 118.9% 증가해 47조8145억원이 늘어났으며 주식보유 증가분에서 순매수액을 뺀 평가차익도 사상 최대 규모인 46조298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보유수도 지난해초 104억2500만주에서 작년말 164억5600만주로 57.86%나 증가했으나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로 인해 오히려 지난해말 현재 지분율은 5.37%로 연초의 5.74%보다 0.37%포인트나 감소했다.
한편 외국인 최대 보유금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로 18조7687억원이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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