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만큼 베푼다.」
미국의 IT업계 최고경영자 등 지도급 인사들이 자선사업에서도 지도급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 부부, 넷스케이프의 공동설립자 제임스 클락, 휴렛패커드의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휴렛 등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선기부금을 출연한 인물들 중에 상위권을 독차지한 것.
빌 게이츠 회장과 그의 아내 멜린다는 자신들이 세운 자선재단에 총 160억달러를 기부해 최고 갑부답게 기부액에서도 최고를 기록. 액수면에서 볼 때 빌 게이츠 부부에 훨씬 못미치기는 하지만 전 넷스케이프 회장이었던 제임스 클락도 스탠퍼드대학의 생의학연구소 설립에 써달라며 1억5000만달러를 기부해 거액 기부자 2위에 올랐다.
윌리엄 휴렛도 플로라 패밀리 재단 설립을 위해 1억달러를 출연, 거액 기부자 명단의 윗자리를 차지했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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