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대표 김길웅)은 자사가 개발한 중소기업 전용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인 「탑ERP」를 출시 두달 만에 56개 업체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기업전산원의 「탑ERP」를 구입한 중소기업들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다산C&I,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우진전자통신, 전자부품 업체인 케비스전자, CCTV 부품 제조업체인 씨엔비텍·비전테크닉스,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세림일렉트로닉스 등 정보통신·전자부품 분야 31개 업체와 제약업체인 경주제약과 서울신약,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남양매직, 악기부품 제조업체인 우성코러스, 기계부품 업체인 엔터라인, 비닐라벨 제조업체인 보성인더스트리, 화학업체인 동남기업과 아일수지공업, 유통업체인 남덕물산 등 다양한 산업에 분포해 있다.
한국기업전산원의 「탑ERP」는 정부의 G7 국책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지난 3년 동안 개발됐으며 자금·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RP패키지 가운데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1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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