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가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과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인터넷 사업에 전격 나선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시스템과 인터넷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협조와 공동 이익 달성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합의서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벤처기업 공동 투자, 정보통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동 개발 및 판매, 인터넷 사업 공동 추진, 상호 출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대종합상사는 서울시스템이 개발, 발굴한 업체 가운데 유망 벤처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지분 참여키로 했다.
또 기가링크사가 개발하고 서울시스템이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접속 시스템의 해외 판매는 현대상사가 전담키로 했다.
이밖에 현대상사는 서울시스템이 추진중인 도메인 등록서비스 등 인터넷 관련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현대종합상사가 추진중인 인터넷 토털솔루션·에듀테인먼트·쇼핑몰 비교검색 사업 등도 서울시스템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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