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해 특집> 인터뷰.. 나우콤 강창훈 사장

 -새 천년을 맞이한 나우콤의 전략은.

 ▲올해를 「제2창업의 해」로 보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추구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동시에 올해를 인터넷기업 원년으로 삼아 커뮤니티를 토대로 한 포털서비스를 추구함과 동시에 전자상거래라는 커다란 흐름을 타고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수순은.

 ▲우선 조직을 인터넷기업에 맞게 바꿔 효과적인 인력 운용을 꾀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개인 능력과 실적에 따른 완전 연봉제를 정착시킬 생각이다. 다음으로 지난해말 발족한 「인터넷비즈니스캠프」를 기반으로 2·4분기 초에 조직을 변경해 서비스 플랫폼을 인터넷 기반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투자도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400억원 규모를 생각하고 있다.

 -400억원이면 나우콤이 예년에 투자한 액수의 7, 8배에 이르는데.

 ▲아직 상대를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이달 중 자본유치와 관련한 투자 조인식이 있다. 이번 조인식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올해에는 투자액수에 제약받지 않고 과감하게 투자하겠다. 또 지난해말 35명에 달하는 대대적인 인력 충원에 이어 올초에도 15명을 추가로 뽑아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우콤이 인터넷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지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은.

 ▲콘텐츠와 커뮤니티, 커머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우콤 이용자와 이동통신 이용자가 겹치고 타 통신업체에 비해 강력한 이동통신 사용자 모임을 보유하고 있어 우선은 이동통신기기를 활용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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