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정공, 모터용 코어 사업 강화

 고아정공(대표 김진옥)이 생산품목 다양화를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모터코어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EI코어 생산에 주력해온 고아정공은 최근 소형모터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3월 세웅모터코아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6억원을 들여 프레스 설비 등을 추가 도입해 모터코어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고아정공은 모터코어사업을 확대,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한편 모터코어의 매출비중을 지난해 40%대에서 올해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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