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야후경매(kr.auction.yahoo.com)가 독특한 경매방식을 통해 대형 경매사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후경매는 서비스 시작 3개월만에 등록된 경매물건이 3만3000여 종류 23만개의 물품수를 돌파, 국내 인터넷 경매 중 가장 많은 경매물품을 확보한 사이트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야후측은 이처럼 야후경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야후경매 서비스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인데다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경매점을 운영하면서 점포 없이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는 「나만의 경매점」이라는 독특한 마케팅 툴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나만의 경매점을 이용해 소비자는 손쉽게 자신의 인터넷 상점을 개설해 물건을 팔 수 있고 기업은 경매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않고도 요즘 유행하는 경매 이벤트를 자체 쇼핑몰 홍보용으로 개설할 수 있다.
현재 야후경매에는 롯데캐논·사이버오토·꾸제닷컴·서울레코드 등 50여개의 나만의 경매점이 각 업체 고유의 로고를 걸고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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