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재계의 올해 최대 사건으로 「대우사태와 김우중 회장 퇴진」을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전경련이 삼성, 현대, 대우,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 14개 경제연구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올해 10대 경제 뉴스 설문 조사」를 실시, 30일 발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경제뉴스 2위로는 올 한해동안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코스닥 열기와 벤처창업 열풍이 선정됐으며 「기업 부채비율 200% 이내 감축 논란」이 3위, 「경영 책임과 사재 출연」이 4위, 「기업의 해외 매각」이 5위에 올랐다.
이밖에 「반도체 특수」 「주가 1000포인트 돌파」 「외환보유고 증가」 「원화환율 절상」 「전자상거래 급증」 등이 경제 전문가들이 보는 올해 10대 경제뉴스에 포함됐다.
경제전문가들은 또 내년 우리 경제에 가장 우려되는 현안으로 「Y2K문제」 「고용불안 및 노사갈등」 「금융불안」 「주가급등락」 「국제 유가 상승」 등을 제시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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