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Y2K 대비 및 각계의 새천년맞이 행사 지원을 위해 전문요원 1만8000여명을 동원, 3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Y2K문제를 준비해온 한국통신은 혹시 발생될지도 모를 Y2K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30일 밤부터 새천년 4일까지 1만8000여명이 비상근무를 한다.
또한 새천년을 맞아 범국가적 차원의 새천년맞이 행사에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용 전용회선 등 346회선을 지원하고 행사지역의 통화량 폭주를 해소하기 위해 총 68구간 3236회선을 증설했다.
한국통신이 지원하는 새천년 행사는, 새천년준비위원회 행사 13개, 각 시·도행사 28개, 방송사 등 언론사 행사 12개 등 총 53개 행사다.
새천년준비위원회의 행사로는 △해외행사인 남태평양 피지에서의 세계 최초 햇빛 채화 행사와 △국내행사인 부안 변산반도 일몰행사를 비롯,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질 광화문 자정행사 △새천년 즈문동이 탄생 인터넷 생중계 행사 △정동진 새천년 해맞이 행사 등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행사로는 △단양군이 소백산에서 주관하는 불의 제전과 △강원도가 고성, 철원, 양구에서 주관하는 DMZ해맞이 행사 △경기도의 임진각 새천년 맞이 타종식 및 백남준 아트쇼 등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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