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과기부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공사 등 원전분야 관계자 1000여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4시간 비상교대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헌규 과기부 원자력국장을 반장으로 한 원자력대책반은 과기부 본부인원 28명과 원전주재관실 12명,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활동중인 과기부직원 및 전문가 1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 과기부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원전분야 Y2K 관련 국내외 상황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전측은 본사와 현장에 총 980여명을 교대로 비상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원자력안전기술원도 47명의 인원이 국내외에서 발생한 상황을 신속히 분석하는 등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en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