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식시장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거래소시장은 무디스의 국가신용도 상향 조정, 코스닥 증시 폭락 등 호·악재가 겹치면서 전날보다 0.69포인트 상승한 949.26으로 마감됐다. 핵심 블루칩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설이 나돈 SK텔레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사상 최대의 폭락장세가 연출돼 지수가 전날보다 무려 19.38포인트나 빠진 239.12로 밀려났다. 그러나 ET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 오른 305.89로 마감,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지수 관련주들이 버팀목이 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6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9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