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식시장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거래소시장은 무디스의 국가신용도 상향 조정, 코스닥 증시 폭락 등 호·악재가 겹치면서 전날보다 0.69포인트 상승한 949.26으로 마감됐다. 핵심 블루칩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설이 나돈 SK텔레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사상 최대의 폭락장세가 연출돼 지수가 전날보다 무려 19.38포인트나 빠진 239.12로 밀려났다. 그러나 ET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 오른 305.89로 마감,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지수 관련주들이 버팀목이 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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