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지난해말 출시한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디오스」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 「조용한 냉장고」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LG전자는 특히 지난 8월 이후 특소세 폐지 방침에 따른 냉장고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만에 국내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특히 LG전자는 그 동안 700L급 제품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지난 9월부터는 680L급 제품을 출시, 600L급 시장에도 본격 가세하면서 월평균 20% 정도의 판매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디오스」는 소음이 외산제품보다 10㏈ 이상 낮은 24㏈로 세계 최저일 뿐 아니라 소비전력도 1등급 제품의 66% 수준인 월 64㎾에 불과한 절전형 제품이다.
여기에 급속냉각 성능이 뛰어나고 다단식 앵글선반 및 슬라이드 선반을 채택하는 등 한국형 음식문화에 맞는 내부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냉각성능과 기본기능에도 충실하며 내·외장재와 부품에 이르기까지 내구성이나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외산제품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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