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차세대 교환기로 대우통신과 한국통신이 공동개발했던 TDX100이 개발한 지 2년여 만에 한국통신에 안착했다.
한국통신은 내년도 대용량 전전자교환기 투자와 관련해 14일 실시한 2차 구매에서 대우통신이 최종업체로 낙찰됐다고 밝혔다.
대우통신이 수주한 이번 구매는 을지전화국 외 5개 전화국에 설치될 6개 시스템 20만2800회선으로 물자공사비를 포함, 202억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대우통신의 이번 수주에 따라 한국통신이 앞으로 중점 투자할 대용량 전전자교환기 설치는 1차 구매에서 6개시스템을 수주한 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5ESS2000과 대우통신의 TDX100이 치열하게 경합할 전망이다. 또한 대우통신으로부터 기술이전 절차를 밟고있는 삼성전자·LG정보통신·한화/정보통신은 내년도 초부터 입찰참가가 예상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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