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업체들이 중국시장을 놓고 치열한 통신장비 공급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모토롤러가 중국 통신서비스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컴」과 「아이나모빌」에 2억2800만달러의 통신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루슨트테크놀로지스도 중국 2위 네트워크 운용업체인 차이나유니컴에 비동기전송모드(ATM), 인터넷프로토콜(IP) 솔루션 등 통신장비를 공급한다고 베이징 언론들이 보도했다.
차이나유니컴은 이들 장비를 이용해 중국의 100개 도시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팩스, 음성·데이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에도 가상사설망(VPN), 근거리네트워크(LAN) 관련 각종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은 최근 데이터 통신과 인터넷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올해 시장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시장조사는 중국의 인터넷 가입자가 2003년에는 3000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10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