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GEC(General Electric Company)그룹이 통신장비 공급 및 솔루션 사업에 본격 나서기 위해 본사와 세계에 퍼져 있는 계열사의 사명을 8일부터 「마르코니」로 통일하는 기업통합(CI)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GEC는 영국에서 100년 넘게 산전·방산사업을 해오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IT산업에 힘을 쏟고 있다.
마르코니그룹(구 GEC)은 또한 통신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인수한 미국의 포어시스템스와 구 마르코니를 합쳐 「마르코니커뮤니케이션스」를 이날 출범시킨다.
「마르코니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며 최고경영자(CEO)에 마이크 파튼씨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따라 지난 96년 한국에 진출한 포어시스템스도 8일부터 「마르코니커뮤니케이션코리아」를 사용하게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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