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학기술 분야 여성 전문가들의 정례포럼이 공식 출범한다.
사단법인 여성정보문화21(회장 허운나 한양대 교수)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 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 박익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와 이희호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정보·과학·기술 지도자 포럼」 창립대회를 결성한다.
「여성 정보·과학·기술 지도자 포럼」은 여성정보문화21, 사단법인 한국여성정보인협회(이사장 이기호 이화여대 교수),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정희자),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황소현) 등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단체들이 참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해 점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의 힘을 모아 결집된 역량을 발휘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여성과학기술 NGO다.
포럼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지식기반시대에서의 여성 정보·과학·기술 지도자의 역할 및 책무」를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는 서정욱 과기부 장관과 정선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포럼을 주도한 허운나 한양대 교수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며 새로운 천년에 대비해 이 분야 여성종사자들의 힘을 대변하고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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