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중형신차 「매그너스(MAGNUS)」가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대우자동차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매그너스를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신차관람회를 가졌다.
관람회에는 김태구 대우자동차 사장과 정일상 대우자동차 판매대표를 포함한 임원진과 고객 2만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17대의 매그너스가 전시된 이날 행사장에는 매그너스의 기본개념인 ‘자신감’을 표현한 대형로고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내년 1월 출시예정인 미니밴 ‘레조’ 3대도 함께 선을 보였다.
대우는 현장에 7개의 계약부스를 마련, 계약즉시 온라인(OnLine)으로 연결해 자동으로 차량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관람회에서는 신차 전시외에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그너스 한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골든키를 찾아라’ 행사가 열렸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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