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자 장영복 사장
차량용 오디오앰프 전문업체인 한미전자의 장영복 사장(37). 그가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을 수상하게 된 것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 의지와 해외시장 개척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장 사장이 회사 설립 10개월만인 지난 97년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만 봐도 그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장 사장은 또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전자 박람회에 참가하여 신제품 홍보 및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데는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 수출실적은 1000만달러로 2년만에 2배 성장한 것이다.
그는 창립 초기부터 업무전산화의 필요성을 인식, 사내전산화 및 전산적 자원관리를 도입함으로써 부품조달·생산계획·재고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보증과 함께 지속적인 신모델 개발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장 사장은 『해외시장의 소비자는 다양한 형태·기능의 제품을 원한다』며 『차량용 오디오앰프는 그만큼 라이프사이클이 2∼3년으로 비교적 짧아 자체 브랜드보다는 OEM수출이 용이하다』고 수출노하우를 설명했다. 장 사장은 『현재 기존 앰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앰프를 개발중인데 그 기술이 혁신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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