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속 인터넷 접속업체인 레드백네트워크가 광 네트워크 장비 및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시에라시스템스를 4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30일 「C넷」에 따르면 레드백네트워크는 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구리 및 케이블 회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이번에 광 네트워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에라를 인수함으로써 앞으로 광 네트워크 장비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레드백의 시에라 인수절차는 앞으로 두 회사의 이사회 의결과 「하트스코트래디오 반독점 법」의 규정에 따른 승인절차도 남겨 놓고 있어 이르면 2000년 1·4분기 중에나 완료될 전망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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