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전문 벤처기업인 넥셀텔레콤(대표 김종원)이 건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조용범 교수팀과 공동으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용 전화교환기 「넷스폰 4.0」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비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1억5000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것으로서 하나의 보드에 4개의 일반 전화국선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소형 교환기 기능을 수행한다.
또 인터넷 데이터망을 이용하는 VoIP시스템으로 설계돼 일반 기업에 도입할 경우 시내전화 요금으로 시외전화 및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를 국산화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 및 유지할 수 있다. 문의 (02)485-7285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