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19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회 회장실에서 인터넷서비스업체인 에드게이터컴(회장 송경수)과 인터넷을 활용한 「중소기업 에드게이터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터넷 정보제공 지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드게이터란 웹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도 PC를 켜면 부팅단계, 초기화면 등 모니터상의 기본 바탕 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화면 통합제어시스템이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730여개의 산하 협동조합 및 6만3000여 회원사들에게 무료로 관련 SW를 설치,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체간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수 회장은 『각 조합과 중소기업체에 제공하는 화면중 일부를 광고화면으로 운영해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 장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중앙회 산하 각급 조합 및 조합원사가 모두 이 에드게이터를 활용할 경우 강력한 전자상거래 수단과 광고매체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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