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외 기업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과 임직원에게 시상하는 「제2회 산업협력대회」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 주최로 17일 열린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한 「프렌드(FRIEND) 2005」 운동을 협력회사와 공동 추진, 부품의 원가 및 품질면에서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대경기계기술과 삼보컴퓨터, 메디슨 등 3개 업체가,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은 부산지역 정보통신업체인 아키정보기술 등 6개 업체가 받았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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