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품질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최근 개인 사용자들로부터 19인치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모니터에 대한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주요 제품에 대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한솔전자·뷰소닉·KDS 등 국내외 10여개사의 19인치 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가시화면 크기와 백색 균일성·문자 선명도·화면 왜곡정도·디자인·사용성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오는 29일 자사 홈페이지(www.displaybank.co.kr)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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