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광고 전문대행사 디킴스(대표 김동준)는 미국법인인 아시아네트로부터 외자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 1차로 300만달러(36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결정은 아시아네트의 비전제시와 온라인 광고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디킴스의 요구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디킴스는 이번 외자유치로 아시아네트로부터 투자를 받은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과 연계해 국내 인터넷사업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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