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유종리)가 시장가치 향상을 최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2년 내에 코스닥 최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유종리 인터파크 사장은 최근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외자유치와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20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늘리며 부채비용 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처럼 우량 재무구조 실현을 통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01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당해연도에 매출 5000억원, 순익 2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 테마별 전문쇼핑몰인 기존의 「북파크」 「티켓파크」 「게임파크」를 강화하고 「CD파크」 「PC파크」 「키즈파크」 등을 신설하며, 케이블 채널과 연계한 인터넷 경매 사업을 미국 기업과 합작으로 추진해 전자상거래 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e커머스 기반기술을 개발해 시스템통합(SI), 기술판매, 호스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의류·제약 등 기업간 거래를 근간으로 하는 호스팅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올해 안에 전세계 800만명 이상이 사용중인 프리 웹 메일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터넷 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종리 사장은 『인터파크는 이와 함께 사내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서별 독립채산제를 도입하고 관련기업의 인수합병과 유망한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투자도 강화해 이 분야 최고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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