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측정장비 전문업체인 부광텔레콤(대표 김영훈)은 도아전자(대표 최수현)와 공동으로 디지털 신호를 V5 프로토콜 신호로 변환하거나 이를 역변환할 수 있는 프로토콜 변환기를 국산화하고 형식 승인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단국 장비 등 기존 시스템의 교체 없이 데이터 디지털 채널 신호를 V5.2 신호로 자동으로 바꿀 수 있어 시설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 유지보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별도의 관리시스템 없이도 가입자 채널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이 제품은 새로운 채널 셀프의 구매 없이 기존 채널 셀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재활용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부광텔레콤과 도아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유지보수업체를 중심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며 수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 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