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사람의 음성을 인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기계와 사람이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주는 음성인식 관련제품 시장규모가 올해 17억달러에서, 오는 2005년 4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회사인 컴퓨터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음성인식 관련제품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대화형 응답 솔루션 시장은 올해 9억달러에서 2001년 13억달러, 2003년 18억달러, 2005년 23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사람의 음성을 단순히 인식하는 기능만 있는 솔루션 시장규모는 올해 5000만달러에서 2001년 1억3000만달러, 2003년 3억6500만달러, 2005년에 7억8500만달러로 늘어나며, 사람의 음성을 재생하는 솔루션 시장도 올해 3억달러에서 2001년 5억7500만달러, 2003년 8억4000만달러, 2005년에 12억달러까지 각각 급팽창할 것으로 조사됐다.
컴퓨터이코노믹스의 마이클 애시로 부사장은 『앞으로 음성인식 관련기술이 발전하면 콜센터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이는 다시 대화형 응답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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