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포커스(대표 김재수)는 올림퍼스 디지털 카메라 3종과 디지털프린터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50만 화소급 일안리플렉스 타입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C2500L)를 비롯해 줌 디지털 카메라 2종(모델명 2020ZOOM, 920ZOOM), 염료승화 방식의 디지털 전용프린터(모델명 P330N) 등이다.
일안리플렉스 타입 디지털 카메라 C2500L은 2/3인치 원색 CCD와 광학 3배 줌렌즈를 갖고 있으며 2㎝의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독자적인 영상처리 기술인 트루픽(True Pic)을 도입해 모든 사진 크기에서도 실사물에 충실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더욱 정확한 색상과 명암을 나타내준다. 이와 함께 세가지 노출모드 설정기능(P, A, M)이 있어 조리개 값의 변경에 따라 적정 노출을 유지한 채로 셔터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아주포커스는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사진전문가와 파워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 제품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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