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전전자교환기(TDX1)의 국산화는 80년대 우리의 전자정보통신기술이 일궈낸 가장 큰 성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TDX1의 개발을 주도한 곳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연구소(KETRI)다. 82년 2월 당시 KETRI 양승택 선임부장이 최광수 체신부 장관과 오명 체신부 차관 등에게 연구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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