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지난해 결성한 Y2K대응 전담조직인 「LG Y2K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인원 2000여명을 투입, 전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시뮬레이션에 성공함으로써 더이상 Y2K문제에 걱정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LG는 전계열사 전산시스템의 연도 코드변환 및 통합테스트에 이어 지난 8월부터 3개월동안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 모의시험을 모두 끝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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