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끌었던 정통부의 자체 ERP 시범구축 사업자로 LGEDS시스템이 최종 확정됐다.
공개 입찰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사업선정에는 LGEDS·삼성SDS·현대정보기술·대우정보시스템·DST·두산정보통신·한국능률협회 등 7개 업체가 한국오라클, SAP코리아와 컨소시엄 또는 벤더 형태로 참가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이번 정통부 시범 ERP 프로젝트는 정부 부처가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사례며 시험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정통부는 내년에 3600여 각 시·도, 지방 우체국의 우정관리회계시스템과 세입세출시스템을 통합하는 ERP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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