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인터넷> lettee.com

 인터넷카드 업체인 레떼컴(대표 김경익)이 자사의 사이트에서 고객들이 카드와 함께 선물도 보낼 수 있도록 「레떼 기프트 숍」을 개설하고, 2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기프트 숍에서는 각종 이벤트에 맞게 디자인된 인터넷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어울리는 선물을 골라 카드와 함께 보낼 수 있다.

 레떼컴은 선물용으로 가장 구매빈도가 높은 꽃과 향수를 비롯, 월트디즈니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동화속의 케익, 주문한 고객이 자신의 사진을 보내면 사진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주는 캐리커처 인형, 연인들의 이벤트를 위한 풍선배달 등 20, 30대의 젊은 취향에 맞는 200여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준비했다.

 또 기프트 숍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까지 1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 연간 회원권을 50% 할인구입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특히 레떼 기프트 숍에서는 실시간 상품정보 검색사이트인 야비스(www.yavis.com) 검색을 이용해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의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평균 20% 저렴하며, 졸업·입학 시즌, 연말 등 시기별로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용고객에게는 상품구입실적에 따른 점수를 부여하고, 일정점수가 넘는 고객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다.

 레떼 기프트 숍에서는 신용카드로 대금결제가 가능하고 계좌이체 및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인터넷 보안기술인 SSL(Secure Socket Layer)을 사용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용자들이 레떼컴의 홈페이지(www.lettee.com)에 접속한 후 발송할 인터넷카드와 상품을 선택하고, 수신자의 성명, 연락처, 희망일자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안전하게 배달된다.

유성호기자 sunght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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