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원장 손욱)이 15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물리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전계방출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삼성종합기술원의 김종민·최원봉·이내성 박사팀이 개발한 이 디스플레이는 탄소나노튜브라는 신 물질을 전자방출재료로 사용한 것으로 노트북PC나 벽걸이TV와 같이 얇은 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된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 제품이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세계 처음으로 발표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더욱 실용화에 접근한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