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초저가 인터넷PC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이 시장공략을 위해 자사가 공급하는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중고가 프린터와 스캐너는 각각 1만∼14만5000원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캐논이 초저가 인터넷PC 시장공략을 위해 내놓은 「BJC265SP」와 「BJC2000SP」 인터넷프린터 2기종은 평균 3만원의 가격인하에 PC 구입자들에게 3만∼4만원씩 할인해주는 더블할인을 실시,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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