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소프트(대표 정동회)는 인터넷·인트라넷 등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인 「네오맵 인터넷 Ⅱ」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오맵 인터넷 Ⅱ」는 자바 컴포넌트로 구성돼 플랫폼에 독립적인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식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월드 와이드 웹(WWW) 환경에서 벡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GIS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이 솔루션은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없이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자바 애플릿 방식과 사용자의 시스템에 설치하는 전용 뷰어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자바 애플리케이션 등 두 가지 형태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3계층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 처리에도 효율적이다.
GIS소프트는 이 솔루션을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하고 있는 지역정보화와 생활지리정보서비스, 주소안내서비스, 토지민원서비스, 관광정보서비스 등에 공급하기 위한 영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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