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기 전문유통업체인 영우글로벌(대표 임회운)이 음성출력과 자가고장진단 기능이 탑재된 자판기형 음주측정기를 시판하고 있다.
가스센서 전문업체인 센텍코리아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가격이 수입제품의 절반 수준인 110만원 정도로 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스센서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돼 높은 정밀도를 확보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500원짜리 동전을 투입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본체에 내장된 빨대를 3초 동안 불면 측정수치에 따라 「운전하셔도 좋습니다(0.00∼0.02)」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0.02∼0.04)」 「절대로 운전하지 마십시오(0.04 이상)」라는 음성메시지가 나온다.
또 제품이 고장났을 경우는 액정화면에 에러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센서고장을 제외하고는 사용설명서에 따라 쉽게 수리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을 개발한 센텍코리아는 98년과 99년 연속 경찰청에 음주측정기를 납품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미국·중국·태국 등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문의 (0342)754-1333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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