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대표 정의진)는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220여개 주주사 대표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등록을 위한 정관변경과 10월 보조금 인하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한솔PCS는 손익기반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보조금을 15만원선으로 인하하는 한편 잉여금을 통화품질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코스닥 등록을 완료, 일반공모를 통해 2500억∼3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며 앞으로 IS95B와 기간망구축, 해저광케이블, 광대역 무선가입자망, IMT2000 등 21세기 신규 정보통신사업을 준비해가기로 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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